해피블루, 모나라벤더, 플렉트란서스 가드닝!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다가왔네요.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은 해피블루, 모나라벤더, 플렉트란서스
이름이 참 다양하지만,
통상 해피블루라고 불리우는 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말은 나의 마음은 그대만 아네
무언가 세이지를 닮은 모습입니다.
색은 보라색이고 꽃 안에 점박이 무늬가 특징이에요.
키는 쑥쑥 자라서 억제하지 않는 이상 사람 키만큼 큰답니다.
세이지와 비슷하게 흰가루이가 잘 생기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세이지와 다르게 향은 없답니다.
꽃은 밑에서 부터 쭉쭉 피면서 위로 자라요
사실, 요새 해피블루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 인기도 많지는 않습니다.
해피블루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밑에서 부터
목질화가 진행되구요.
잎사귀는 앞뒷면 색이 달라요!!
매우 특이한 특징이구요
뭔가 굉장히 입사귀도 두껍고, 줄기도 단단합니다.
하지만 만져보면 물이 많이 들어있다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물은 자주 주셔야해요
목질화가 되는 식물이기때문에 물은 자주 주셔도
무방합니다.
꽃은 보통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구요
늦은 가을까지 피고 지고 한답니다.
그리고 굉장히 오래가요!
꽃은 지기 시작하면 밑으로 떨어지는데
강한 식물이라 곰팡이같은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번식은 씨앗이나 삽목을 주로 하는데
삽목은 굉장히 잘되는 편입니다.
생장점이 눈에 보이기에
그 부분을 잘라서 꽂아주면 매우 잘 자랍니다.
월동은 아쉽지만 안되구요.
집안에서 기르셔야 겨울을 지낼 수 있어요.
양재동에 가서야 겨우 찾을 수 있기에
혹시 보이면 구매하셔서
키워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이만!
